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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편입 킹스칼리지 Business 파운데이션 후 King's College London 경영학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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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75회 작성일 22-05-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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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국 대학이 아닌 영국으로 유학을 결정한 이유는?


A. 저는 한국 대학에서 한 학기를 다니다가 영국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한국 대학도 물론 내 고향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저는 기회가 될 때 외국에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유학을 생각하였지만 영국이 다른 유럽 나라에도 쉽게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영국 대학이 교양과목도 같이 들어야 하는 미국과 한국과 달리 전공 과목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어서 영국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수강했던 프로그램의 텀별 과목과 구성, 과정의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가장 어려웠던 과목, 흥미로웠던 과목도 궁금합니다.) 자세히 써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 저는 International Foundation Programme으로 Business management를 들었는데요. 총 term 은 3학기로 나눠져서 진행되었습니다. 과목은 Option Module ( usiness management), CTS (Culture, Theory & Society), Academic English 총 3개 과목을 배웠고요. 총 성적 비율은 각 Academic English – 50%, Option Module -25%, CTS -25% 이였습니다. 저한테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CTS였습니다. CTS는 한국 과목으로 따지자면 인문학, 사회학과 비슷한 과목인데 아무래도 시험 칠 때 양이 많아서 공부할 때 제일 고생을 많이 했던 과목으로 기억합니다. 제일 흥미로웠던 과목은 아무래도 제 전공 과목인 Business였고요. 처음부터 비즈니스 용어들과 기본 개념들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가르쳐줘서 저는 흥미 있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Q. 원하는 전공(Business Management)로 입학 조건을 맞추기 위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아무래도 Final exam 때는 시험 범위가 조금 방대해서 공부할 때 어려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CTS, Academic English도 공부를 했어야 했기 때문에 마지막 Final exam 기간에는 친구와 함께 매일 밤을 새웠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저희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 렉처를 들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ㅜㅜ 파운데이션이라고 만만하게 보시고 오면 안 되고 오시기 전에 Listening 연습을 충분히 하시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King’s College London의 수업 방법이나 교수진의 수준, 공부 환경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기억에 남는 Tutor가 있다면?


A. King’s College London은 Preview, Lecture, Seminar, Review 식으로 수업이 짜여있는데요.

아무래도 한 렉처당 짜여있는 수업이 많으니 렉처에서 놓쳤던 부분을 세미나 수업에서 채울 수 있고 프리뷰 수업을 통해 다음에 들을 렉처 내용의 용어들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교수진들은 모두 국제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비디오 영상 등 시청각 자료들을 많이 이용하셨습니다. 공부 환경은 저는 Bush House라는 건물에서 공부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신식 건물이라 내부도 굉장히 깨끗했으며 Computing room이 있어서 자료들을 찾기에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또한 Tutor 분들이 계시는 곳이 Computing room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자료를 찾다가도 모르는 게 있으면 바로 찾아가서 질문이 가능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Tutor는 아무래도 제 담당 Tutor였던 Elizabeth였는데요. 일단 Tutor가 정말 밝은 성격을 가지고 계셔서 졸린 아침 수업에도 항상 기분 좋게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친절하게 다가와 주시고 모르는 게 있어서 물어보면 기분 좋게 대답해주셔서 항상 기분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셨습니다.



Q. 한 반의 학생 및 국적비율은 어떤가요? 같이 공부하는 학생들의 수준은?


A. 킹스칼리지는 한 반에 보통 12명 정도 소수 정예로 수업이 이루어지고요. 중국 학생들이 아무래도 어느 정도 많고 유럽에서 온 학생들도 많습니다. 저는 business management 과 전체에서 혼자 한국인이었습니다. 학교 수준이 높은 것만큼 학생들의 영어 수준과 배경지식수준이 평균 이상입니다.



Q. 런던 숙박 및 식사 등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생활비 등 비용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A. 저는 어학연수 때는 studio를 구해서 살았고 파운데이션 생활 동안은 Flat share로 조금 저렴한 값을 주고 생활하였습니다. 식사는 보통 제가 한인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해서 밥을 해 먹었고요. 생활비는 정말 본인이 쓰는 양에 달린 것 같습니다. 외식을 많이 하면 아무래도 한화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은 쓰는 것 같고 만약 본인이 직접 요리를 해 먹거나 한다면 그보다 덜 지출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Flat Iron과 Five guys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Q. 본인이 생각하기에 파운데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로 공부해야 할까요? 공부 방법 조언, 수업 외 자율학습 등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보통 파운데이션이라고 하면 정말 기초적인 것만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ㅎㅎ 파운데이션이라도 어느 정도의 영어 수준은 꼭 필요하고 렉처를 들어가기 전에 예습을 해놓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 배경지식 없이 들어가는 것과 예습을 하고 그 렉처의 내용에 대해 미리 알아놓고 가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 입니다. 또한 렉처를 듣고 나서 세미나 수업을 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요. 세미나 수업에서 렉처 때 놓친 부분들을 다시 한번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복습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한국어로 배우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 렉처의 내용이 금방 까먹어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이죠. 저는 Term 2 때 리스닝 성적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그 후로 매일 TED talk를 들으면서 리스닝 훈련을 하였습니다.ㅜㅜ 본인 과목 외에도 영어 공부에도 많이 집중을 하셔야 합니다.



Q. 학교나 기숙사 주변에서 Refresh 할 수 있는 장소나 활동은 무엇이 있나요?


A. 저희 학교 근처에는 학식 레스토랑이 많아서 공강 시간이면 한국 학생들끼리 같이 한식을 먹고는 했습니다.ㅎ 저희 Bush house 캠퍼스에는 computing room이 잘 돼있어서 한국 학생들끼리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도 같이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고요.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 친구들과 축구를 본다거나 함께 수업을 마치고 Covent garden이나 차이나타운에 가서 대화도 많이 하곤 했습니다. ^^



Q. King’s College London 파운데이션에 대해서 평가한다면?


A. King’s College London 의 파운데이션 과정은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딱 학생들이 본인이 부족한 과목을 편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과목이 3개지만 어느 것 하나 커리큘럼이 허술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으니까요. 또한 튜터들이 질문을 하면 정말 귀찮다는 내색 하나 없이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오히려 물어보러 갈수록 더 좋아하셨습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마구마구 물어보세용 ^^


Q. King’s College London 입학 후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저는 공부하고 싶었던 Business management를 공부하면서 business management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쌓고 최종 목표인 Fashion business를 위해서 추후에 석사과정을 밟거나 패션회사에서 인턴을 최대한 많이 해 볼 생각입니다!



*Bush House campus에 대해서 좀 더 설명드리자면 전에도 말씀드렸다 싶이 신식 건물이라 내부도 굉장히 깨끗하고 항상 청소부께서 깔끔하게 청소를 하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주로 Business 학생들을 위한 건물이라 비즈니스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으실 거고요. 제가 파운데이션 할 때에는 2층부터만 쓸 수 있었는데 2층 교실은 거의 세미나 수업을 위한 것 같고 올해부터 1층이 개방되었는데 1층은 주로 강의실로 쓰일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강의실에는 자리마다 개인 마이크가 설치되어있어서 렉처 도중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교수님한테 다이렉트로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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