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벨 [영국 A 레벨 선후배 미팅] 2023년 9월 OIC 입학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겸 세미나 (feat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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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IC 졸업생들의 세미나
OIC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준비된 졸업생분들의 설명은 현재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입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고, 발표를 하면서도 중간중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궁금한 질문에도 졸업생분들은 성실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졸업생분들의 설명은 상당히 구체적이었습니다. 학업성적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가를 넘어서 동아리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고, 스펙은 어떻게 쌓을 수 있는지, OIC 학생들의 입시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매년 하는 루틴이지만, 올해는 OIC에서 Head boy (학교 회장)을 한 학생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서, 학업 이외의 다양한 학교정보와 절차들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 재학생들의 세미나 : OIC의 한국 학생 입학 결과 및 해외 대학 입학 결과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의대 학생은 없고, Computer Science와 Economics, Engineering, Psychology 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미국 대학 (Wisconsin-Madison)의 컴퓨터 사이언스로 입학을 확정한 학생이 있어서, 미국 대학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 1 : Wisconsin-Madison (Computer Science)
학생 2 : Imperial College London (Comuter Science)
학생 3 : UCL (Computer Science)
학생 4 : LSE (Economisc with Geography)
학생 5 : UCL (Engineering)
학생 6 : UCL (Economics)
물론 최종 A 레벨 성적에 대한 결과는 아직 기다려야 하지만, OIC는 과거 A 레벨 성적이 평균 95%가 A*-A를 받고 있어서, UCAS의 첫 번째 선택 학교를 못 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강조하고 싶은 건, 위의 학생 중에서 3명은 영국 의대 (Medicine)으로 생각하고 OIC에 입학을 한 후에,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으로 바꾼 학생들이 3명이나 있었고, OIC 다니는 동안 다양한 활동과 토론 등(Super-Curricular & Extra-Curricular)으로 자신의 전공을 바꿔서 이러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전공을 찾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했고, 이 학생들과 학부모님과 2년 또는 3년 넘게 함께 했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직 확실한 전공을 선택하지 못 한 학생들에게는 OIC는 매우 추천할 만한 학교입니다. ^^
물론 새로운 신입생과 현재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여전히 영국 의대 (Medicine)이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사랑 의대 합격 정보(2023년 결과 포함) : https://www.peopleloving.co.kr/EZ/rb/view.asp?seq=1&page=1&BoardModule=Board&tbcode=result03
3. OIC 졸업생 세미나 : UCL 의대 재학 중인 OIC 선배의 세미나와 미팅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OIC 졸업 후 UCL 의대 재학 중인 선배를 초대했습니다.
3년 전과 다른 모습에 다른 내용에 대해서, 과거의 선생님이 현재도 있는지, 과거의 수업방식과 여러 활동들을 지금도 하는지등등을 확인했던 화기애애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스스로 만든 Performing Arts(연기)에 대한 부분을 물었고, 현재는 다른 이름으로 존재한다고 해서 자부심을 느꼈고, 무엇보다도 OIC에서 했던 활동을 UCL 대학에서 동아리로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해서, 공부와 밸런스를 맞춰서 대학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한 깊은 인식을 심어 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설명만 듣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기 때문에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면서 입학 전부터 서로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세미나 중간에는 저희가 준비한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수 등을 함께 먹으면서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덕분에 신입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4. 신입생 및 학부모 님들의 후기
◆ 제가 들어본 세미나 중에서 최고의 세미나였던 것 같습니다.
◆ 바쁜 졸업생들 섭외부터 힘든 작업이셨을 텐데 유용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해 준 학생분들과 유학원 측에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걸 챙겨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설명회 이후 한결 더 안심이 되었습니다. 발표 내용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끝나고 캐주얼하게 가진 Q&A 시간도 좋았습니다. 선배 학생들이 어찌나 믿음직스럽고 훈훈하던지 좋은 선후배, 친구들과의 만남도 기대됩니다!
◆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입학 전 서로 만나서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 학부모님들과 서로 전화번호도 나누고, 서로 유익한 정보도 얻었습니다. 졸업생과도 만나서 좋은 정보 얻어서 감사했습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준비 등 일정 맞추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 간접적으로 학교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니라 실제로 학교를 다녔던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내용이 더 와닿고, 조금 더 자세하고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학기 중에 해야 하는 것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졸업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막연히 걱정했던 것이 안심이 되고 편안해졌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원장님께서 식사 자리도 마련해 주셔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OIC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세심함 배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학교 졸업생들을 통해서 OIC 학교생활과 영국 대학 입시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듣게 되어서 좋았아요. 학업에 대한 책임과 대학 입시에 관련한 학교의 방향성에 더욱 믿음이 가게 되었고, 학생 스스로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태도가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유학원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서 참석해 주신 졸업생분들과, 학부모님들, 신입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인 OIC의 입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사람사랑 유학원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