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경험담

사람사랑유학원

파운데이션,편입 노팅엄 재학생 인터뷰_Placement, iGEM(MIT 대학 경험), 약대 취업, 급여와 유급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4회 작성일 23-05-27 21:17

본문

27f6d7f74213fbe90a539484affb2420.jpg


이 학생은 노팅엄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런던에서 약사로 근무중입니다.

이 학생이 노팅엄 대학교 3학년때 작성한 글로, 높은 인사이트를 줄겁니다. ^^


1. 노팅험 약대는 영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대 과정(QS world ranking 8위)으로 유명한데, 실제 인지도는 어떻게 될까요? 영국 학생들이 생각하는 노팅험 약대는 어떤 곳인가요?

노팅엄대학의 약학과는 학교 내에서 다른 과 학생들이나 타 학교 학생들도 유명하다고 인지하고 있는만큼,꽤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학교의 독특한 학사 과정 teaching과 활발한 연구 활동이세계적으로도유명한 코스로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고,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2. 노팅험 약대(Pre-registration 포함과정)를 다니면서, 노팅험 약대의 Teaching과 평가 방법등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팅엄 약대는 4년제와 5년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코스의 내용이나 과정은 동일하지만 5년제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1년의 pre-registration training을 포함하고 있으며 4년제는 그렇지 않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저희 학교가 타 학교 약학과 코스와 크게 다른 점은,코스의 module이 구성돼있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통 chemistry (화학), biology (생물학), pharmacology (약리학), pharmaceutics (조제학), 혹은 clinical (임상학)등의 단일 과목이 한 module인 데 비해, 노팅엄 약대는 우리 몸의 기관이나 관련 질병별로 module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합니다.예를 들어,소화기관 모듈에서는 소화기관과 관련된화학,생물학,약리학,조제학,임상학 등을 종합하여 배우고 관련 실험과 활동들을 하는 것입니다.이런 식의 교육 방식은 학교의 교육 목적이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 습득에만 치중되어 있지 않고,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병원이나 약국에서 환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의료행위를 제공하는 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교 입학 후 첫 학기에는 약사로서의 기본 소양과관련 법,기초 과학에 대해 배우며 매주 다른 종류의 약을 제조하는 실험을 주로 합니다. 그 후,우리 몸의 모든 기관과 관련 질병에 대한 총 11개의 모듈을 (Dyspepsia, Bacteria and Fungal Infections, GI and Liver Disorders, Cardiovascular, Asthma & Allergies and Immune Diseases, Renal and Endocrine Diseases, Pain, Sexual Health and Pregnancy, Central Nervous System, Cancers, Viral & Parasitic Infection)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에 걸쳐 배우게 됩니다.3학년 2학기에는 학생의 선호 과목에 따라 한 학기동안 진행해야 하는 연구 프로젝트가 주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포스터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논문을 작성합니다.마지막 학년인 4학년은 3년간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종합,응용,활용하는 학년으로, 5-6명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모의 약국을 1년간 운영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등주로 학생들끼리의 교류가 중요한수업이 많습니다.​​3. 노팅험 대학교 약대의 공부의 특징이나, 시설, 교수 수준등 노팅험 약대에서 경험하거나 느낀 장단점은?교의 약대건물은 4학년의 모의 약국 운영을 위한 공간과 일반 실험실,미생물학 실험실, 그리고 clinical 수업을 위한 simulated pharmacy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은 학교 메인 캠퍼스인 Park 캠퍼스와 연결되어 있는 Queens Medical Centre (학교의 teaching hospital이자 의과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병원) 에서 이뤄집니다. 학교의 이런 다양한 시설은 수업 목적에 따라 부족함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캠퍼스 곳곳에 있는 여러 도서관은 학생들의 과제 제출 시기나 시험기간에 맞춰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해당 분야에서 저명하신 교수님들이 강의를 하시므로 최근 연구 동향이나 관련 과목에 대한 깊이있는 내용이 전달, 논의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학생들끼리 진행되는 케이스 스터디나 발표들을 통해 서로 피드백을 주고 코칭을 하며배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합니다. 교를 다니며 느꼈던 단점은, 타 학교의 약학과 과정에 비하여 여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많은 학교들의 교육 목적은 과학적 지식 습득이나 미래의 약사 양성 등 하나의 명확한 목적인 데 비해, 노팅엄 약대는 학생들을 미래의 연구자나 교수, 혹은 약사가 될 수 있게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때문에 코스의 구성이나 시험의 난이도가 다른 학교 약학과에 비해 어려운 편입니다.


4. 인턴쉽약대를 다니면서, 1학년을 마치자 마자 인턴쉽을 했는데, 경험했던 인턴쉽 회사와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유급으로도 하셨어요?추가로 인턴쉽을 찾는 과정 및 시기등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세요?​통 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placement를 구하곤 합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1학년을 마치고서는 Well pharmacy라는 약국에서 2주간 무급으로 일하며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국 혹은 병원 placement는 대부분 무급인 경우가 많으며, 이는 인턴쉽이 학생들이 경험을 쌓기 위해서나 트레이닝을 목적으로 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게는 1주에서 길게는 8주까지인 placement 기간 동안에는 처방전을 보고 조제를 하기도 하고 환자들을 상대하기도 하며,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주어지는트레이닝 코스를 완료하거나 workbook을 작성해서 피드백을 받기도 합니다.약국이나 병원마다 인턴쉽을 지원하는 시기가 다르지만, 크리스마스 방학을 기점으로학교에서 이메일로 여름인턴쉽 관련 메일들을 많이 보내주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오는 메일들을 중점으로 관심있는곳들에 지원을 하곤 합니다. 약국이나 병원에서만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고, 여름 방학 기간동안 학교 교수님과 연구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나 대외활동을 유급으로 할 수 있는 기회도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2학년 여름방학때는 iGEM (International Genetically Engineered Machine) 이라는 대회에 학교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주당 £180 (약 270,000원)를 받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고, 지금 현재는 3학년 여름방학 때 학교 교수님과 연구 프로젝트를 주당 £200 (약 300,000원)를 받으며 진행하기로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e052bd3bc8ad4ea8ec16fc65044cc3d7.jpg>> iGEM 대회 바로가기 5. 영국의 교수님과 한국의 교수님의 차이는? 언제든지 질문을 하실 수 있는 분위기인지? 혹시라도 독특한 교육방식이 있다면 소개 바랍니다. (우선 질문에 답하기 전에, 저는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녀보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하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국의 대학교는 입학하는 날 personal tutor (담임 교수)가 지정되고, 졸업하는 날 까지 본인이 변경을 원하지 않는 한, 같은 교수님이 담임 교수로서 계십니다. 학과마다 담임 교수 제도를 활용하는 방식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학생의 적응을 돕고,학기 중간 중간 학생의 성적이나 생활 (취미나 운동, 동아리 활동 등)을 확인하며,학기 말에는 성적을 논의하는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통은 같은 과 교수님에게 배정이 되고 한 교수님 당 적게는 2명 많게는 6명 정도의 학생들이 한 학년에서 배정되곤 합니다. 학교에서 정해주는 tutorial (담임 교수와의 미팅)날에는 교수님과 논의 해야하는 주제가 주어지고, 그 외에도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약속을 잡을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 같은 경우는 교수님마다 진행 방법이 다르시지만,대부분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는 분위기이고 실제로 학생들이 수업 중간이나 끝에 질문을 많이 합니다. Clinical (임상학)이나 법관련 과목의 수업시간에는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지시고 그에 따른 학생들의 대답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케이스 스터디나 모의 약국 운영 등 학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수업들도 많지만, Professional practice 라고 불리우는 수업도 독특한 형태의 수업들 중 하나입니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수업인데,매 수업 시간 약 6개의 처방전이 학생 개개인의 계정을 통해 주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처방전 확인,조제,환자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수업입니다. 실제 약국에서약사들이 하는 일을 모티브로 하여,선반에서 약을 찾고,환자에게 약을 건네주며 설명을 하고,처방전이 없이 약을 건네줘야 하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를 하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습하는 수업입니다. 6. 유급 : 약대는 유급율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 노팅험 약대 학생들의 유급률은? 약학은 많은 용어와 실용적인 활동으로 공부가 힘들지는 않으세요?영국의 대학교는 크리스마스 방학과 이스터 방학을 기준으로 학기가 나뉩니다. 예를 들어, 9월 말부터 크리스마스 방학 전까지가 가을 학기이고, 크리스마스 방학 이후가 봄학기가 되는 식입니다.당 학기에 대한 시험은 4주간의 방학이 끝나고 치뤄지는데, 이 시험과 과제를 합한 module 점수가 40점을 넘지 못하는 경우 fail 입니다. Fail한 모듈은 모두 여름방학 동안 재시험을 봐야 하고, 재시험에서도 40점을 넘지 못하면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시험을 아무리 잘 봐도 학점에는 첫 번째 시험의 점수가 들어가므로, 여름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재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도 최종 학점이 높을 수 없습니다. 재시험에서도 40점을 넘지 못하여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지 못하면, 1년을 기다린 후 아래 학년 학생들이 재시험을볼 때 다시 재시험을 볼 수 있고 혹은 다른 학과로 전과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저희 학년에서도 매년 학년이 올라갈 때 사라지는 친구들이 간혹 있는데, 재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 다른 과로 전과를 한 경우이거나 1년 후 재시험을 다시 보는 친구들입니다. 재시험 비율은 모듈별로 다르며 적게는 0명 많게는 15명 정도이지만 (전체 학생은 219명), 재시험도 통과하지 못하여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학생 수는 많지 않습니다. 약학과는 용어가 많아서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곤 하지만, 모든 약의 이름을 외우지 않아도 되게 때문에 실제로는 용어나 약 이름 보다는 clinical skill을 배우는 것이나 해당 약의 작용 기전을 배우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그렇지만 학교에서 충분한 연습 기회를 주고, 모의 시험도 제공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공부를 하거나 시험을 보는 것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7. 교외활동등으로 미국의 MIT를 다녀온 경험 등, 약대를 다니면서 학교 수업외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 주실 수 있으세요?는 2학년 때 iGEM 대회의 노팅엄 대학교 팀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2학년 여름방학을 실험실에서 지내고 3학년 초에 미국의 MIT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하게 되었던 실험은Clostridium difficile 이라는 박테리아의 유전적 정보를 유전자 편집 기술인크리스퍼 가위를 이용해 조작하여, 이 박테리아가 생산하는 사람에게 해로운 독성 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었습니다. 대회를 통해 평소약대에서 하는 실험과는 다른 다양한 실험을 배웠고,영국이나 유럽의 다른 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 하는 등학기 중에는 하기 어려운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참가했던 프로젝트 외에도 학교에서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항상 제공하기 때문에, 같은 코스에 있는학생들이라도 제각각 다른 경험으로 학교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영국의 대학교들은 동아리나 스포츠 활동이 매우 활발한 편 입니다. 약 300개의 학생 중심 동아리와 100개의 스포츠 클럽은 대학교에 와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했었던 태권도를 계속하고자 태권도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동아리 안에서 국내 대회도 여러번 참가했으며 현재는 동아리의 총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8. 파운데이션을 1년을 하고, 영국 약대를 다니면서, 힘든 일이 많았을 것 같은데, 의사소통이나 학생들과 어울리는 방법등 조언을 해 주고 싶은게 있다면? 운데이션을 할 때나 영국 약대를 다니면서 지내왔던 대부분의 날들은 힘든 날로 기억되기 보다는 바빴던 날로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힘든 일을 꼽으라고 한다면 2학년 여름방학 때 iGEM 실험을 하면서 새벽 12시, 1시까지 학교에 남아있어야 했던 일을 말하겠지만, 동시에 가장 재미있었던 일 역시 iGEM에 참가했던 일이었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외국인으로 정의 짓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나와 마음이 맞는 친구들은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게 본인이 원하는 취미 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학과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일 수도 있고, 혹은 학과나 기숙사 친구들과 외식을 하러 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본인의 방에만 머문다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가 주지 않는 것이라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9. 약대를 마치고 외국 학생들의 영국내 취업율에 대해서 듣거나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노팅엄 대학교 약대 졸업생의 만족도 / 평균 연봉 / 취업율

afcc26a0d560bf3417a24ebe2387e2e8.jpg통 약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졸업 직후 pre-registration trainee의 신분으로 약국이나 병원, 혹은 제약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이때는 약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이전이므로, 대략 £20,000(약 30,000,000원)정도의 연봉을 받습니다.1년간의 이 트레이닝 기간을 완료하고,약사 자격 시험에서 통과하여 (노팅엄 약대의 경우 2022년 기준, 89%의 학생들이 통과)약사로서 일을 하게 되면 평균 £32,000 (약 51,200,000원, 환율 1,600원)의 연봉으로 일을 시작합니다.​국 학생들의 경우,비자 문제의 이유로 pre-registration 트레이닝 자리를 구하는 것이 현지 학생들에 비해 까다로운 편입니다. 모든 약국 혹은 병원이 Tier 2 취업비자를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인데,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절차에서 비자를 지원해주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렇듯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까다롭기는 하지만,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 영국은 물가가 비싼 걸로 알려져 있는데, 노팅험의 집값 등 물가에 대해서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팅엄은 노팅엄 대학교와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수용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 중심의 문화가 많이 형성되어 있는 도시입니다. 때문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형태가 다양하고 또 영국에서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현재 시내 중심가의스튜디오 (원룸)에 살고 있는데 주당 £130 (약 195,000원)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시내 중심가가 아니거나, 공용 부엌 혹은 화장실이 있는 건물의 경우 이보다 훨씬 저렴하고 혹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학교 내 기숙사 혹은 학교 근처 기숙사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교 내 기숙사의 경우,아침과 저녁은 기숙사 자체 식당에서 제공하며 점심은 학생증에 매주 월요일 충전되는 금액으로 캠퍼스 내위치한 다양한 식당 혹은 카페에서 해결합니다. 영국은 물가가 한국에 비해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생필품이나 식재료는 영국이 더 싸다고 느껴집니다. 다만 외식을 하게 되면 영국의 물가가 비싸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위의 학생은 현재 Nottingham 약대를 졸업하고, 런던에서 약사로 근무중이십니다.

Total 114건 2 페이지

검색

사람사랑유학원소개
contact us
오시는길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업자등록번호 220-06-32170 대표자 이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