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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사랑 이선오입니다. 

아래 세미나는, 어떻게 영국의대에 입학을 하는지에 대해 항목별로 자세히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의대 준비를 하는 학생에게 특히 도움이 될겁니다. 

Part 1 : 의대 입학 타임라인

| 2021년 4월,5월,6월 AS시험이나 파이널 A레벨 시험



| AS Year가 상대적으로 한산함 work experience,volunteering을 이때 해야 함 (A2 Year가면 되게 바쁘기 때문)

| 지원서는 10월 15일에 씀 ,인터뷰는 12월부터 3월까지 함,학교에서 인터뷰날짜 리스트를 주면 본인이 스케줄을 선택해서 인터뷰를 함

| St Andrews 인터뷰를 1월초에 갔고 UCL 인터뷰는 2월초에 갔음 결과가 3월전에 다 나옴 

| A레벨 시험은 2022년 5월,6월에 봄 (올해는 코로나로 취소 됬었지만 내년에는 취소가 되지않음)

| 대학 진학에 필요한 A 레벨 subject는 총 3개,OIC같은 경우는 4개정도를 하라고 함.딱히 4개 과목을 한다해서 대학 측에서 좋아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들은 바로는 케임브리지 같은 경우는 4과목을 선호한다고 함. 4과목을 하다가 버겁다면 1개를 드랍해도 됨(생각보다 많이 힘들어함)1학년 2학기/2학년 초기에 4개 중 하나의 과목을 drop 할 수 있음.Biology,Chemistry는 의대 진학에 필수,수학은 필수가 아니나 한국인에게 유리한 편인 과목임

Part 2 : 영국 A레벨 1위 학교인 OIC 수업 방식

| 일주일에 한번씩 SCITS라는 시험을  봄(지난 2주동안 배웠던 것을 테스트),진짜 시험처럼 시간을 재고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선생님들이 피드백을 줌,도움이 많이 됬음.

| 1학년 2학기 쯤 가면 스케줄에 Interview 연습,UCAT session,BMAT session이 추가됨 (일주일에 각각 한번씩),이미 의대를 간 사람들을 불러서 진행됨.전체적으로 의대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도움을 줄 수 있음.                      

| 한달에 한번씩 정해진 선생님(progress tutor)과 1대1 미팅을 할 수 있음 .내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성적은 어떤지,work experience나 봉사활동은 뭘 하고 있는지 이런걸 다 얘기함.

| 한 학기에 한번씩 야스민/조나단과의 면담,학기 중에 면담요청을 해도 되지만 야스민이 바쁠 확률이 굉장히 높음.End of term tests(Scits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규모가 큼)를 함.이 결과를 가지고 야스민이 다음 학기 초에 면담을 신청 결과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뭘 더 잘할 수 있는지,봉사활동이나 무슨활동을 하는지 체크하는 시간을 가짐

| 학기중에는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상담을 할 일이 있으면 보통 Student services에 Jenny라는 스태프 멤버한테 가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됨.학교내에서 상담사(Meryl)가 있는데 이 분도 괜찮음.Extracurricular인 스포츠,음악,그림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고 Supercurricular인 대학입학에 관련있는 동아리 Medic society나 컴공과에 가고 싶은 학생들한테는 코딩이라던지 자기가 가고 싶은 과에 다름.

| progress tutor에 관계에 따라 개인적인 고민도 얘기도 할 수 있고 하지만 보통 형식적인 상담을 진행함(성적이나 학교생활),개인적으로는 이분과 잘 맞아 도움을 많이 받음

Part 3 : Admission Test(UCAT, BMAT)

| UCAT은 8-9월 사이로 본인이 신청할 수 있음.UCAT에는 5개의 카테고리가 있음 Verbal Reasoning (읽고 답하는 것) 900점 만점,Decision Making (논리 퍼즐 같은 것) 900점 만점, Quantitative Reasoning (수학) 900점 만점,Abstract Reasoning (패턴 보고 분석하는 것) 900점 만점,Situational Judgement (시나리오를 주면 본인이 생각하기에 맞는 답을 고르는 것)Band1이 최고점,Band4가 최하점

| Decile Rank가 8th,9th정도 되면 대학에서 뭐가 좀 오겠구나 하고 기대를 할 수 있는 점수라고 보면 됨

| UCAT 연습

- Medify 웹사이트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함.유료.)

- 1250 UKCAT 책 (역시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용함.Situational Judgement 해설이 유용함)

| BMAT은 보통 11월쯤에 보게됨.BMAT을 받는 대학은 UCAT을 받는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적음 하지만 대부분 TOP학교가 많이 포진되어 있음.BMAT을 보게되면 3개의 섹션을 보게되는데 섹션1은 problem solving (UCAT의 Decision Making과 굉장히 비슷함) 9점 만점,섹션 2는 scientific knowledge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시험범위가 있음) 9점 만점,섹션 3는 writing (뭐가 나올지 아무도 모름 뜬금없는 주제가 나오면 본인 재량으로 해야 됨) 5점 만점.

| BMAT 준비
- GET INTO MEDICAL SCHOOL,THE ULTIMATE BMAT GUIDE

Part 4 :  영국의대 인터뷰 준비 

| 대부분은 학교에서 준비해주는 자료만으로도 충분.현재 이슈인 medical news를 숙지해둬야 함.학교마다 인터뷰 스타일이 다름.

MMI 인터뷰를 주로 함 MMI 인터뷰는 여러가지 스테이션이 있고 이 스테이션 마다 문제가 준비되어 있음 6개에서 8개의 스테이션 보통 5분을 주고 질문을 함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하고 5분이 지나면 종이 울리고 다음 스테이션으로 넘어감.한바퀴를 다 돌때가지 인터뷰가 계속되고 한바퀴를 다 돌면 끝남.MMI 특징은 무언가를 물어보는 스테이션도 있지만 뭔가를 하게되는 스테이션도 있음(종이를 던져주고 박스를 만들라는 것도 있었음).

| 인터뷰 준비 UCAS week - 졸업생과 1대1로 인터뷰 연습을 할 수 있음 (2주동안 매일),담당 선생님과 매주 인터뷰 연습 (A2 year),총 2번의 full MMI 연습,외부 강사 초청을 통한 연습,Medical news 자주 읽기,Medic society에서 이 나라의 의료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려줌,외부 lecture 듣기

| 본인 마음에 드는 동아리가 없다면 동아리 창립 가능,의대에 가려고 할 경우 Medic society랑 Philosophy club필수,자기가 흥미있는 동아리 하나에 들어가 있는 것도 좋음.Philosophy club 같은 경우는 왜 자기가 의사가 되야 하는지 깊이 있게 생각하는데에 도움이 됨

Part 5 : 영국의대 Work Experience와 봉사활동 

| Work experience-병원에서 의사들을 따라다니며 며칠동안 관찰하고 옴.1주일간의 방학-10월에 1회,2월에 1회 주어짐 이 기간동안 다닐 work experience를 미리 구해놓아야 함.이메일을 NHS에 소속된 의사들한테 다 보냄(NHS 웹사이트 가면 의사들 이메일이 다 나와있음)가고 싶었던 과의 의사들한테 이메일을 엄청 많이 보내야함.만약 work experience를 구해지 못했다면, 학교측에서 무언가를 배정해 줌.학교측에서 무언가를 배정해줘서 가면 본인이 원하는 활동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주는대로 가야함).인맥이 있다면 겨울/여름 방학동안 한국에서 observation을 해도 좋음.

| 봉사활동-필수는 아니지만 하면 좋음.여러개의 봉사활동을 하는 것 보다 특정 organisation에서 꾸준히 하는게 좋음 (예:주1회)

학교에서 구하는 걸 도와주진 않음.본인이 직접 여러 곳에다가 연락해 봐야 함.의사들이 환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음.임종을 앞둔 30대 환자한테 병원내에서 결혼식을 해주는 것을 보고 의사가 몸만 치유해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깨달음을 얻음.

Part 6 : 봉사활동 (Work Experience)

| 여름방학때 말레이시아 2-3주동안 가서 work experience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음.다른곳에 가서 환경을 둘러보게 되면서 personal statement에 쓸게 많아짐.인터뷰를 할 때 너네 의료시스템이랑 우리 시스템이 다른게 뭐냐 라는게 많은데 그런 걸 답할 때 한국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나 다른나라도 같이 얘기해주면 좋음.

| SGH,Sarawak Heart Centre 방문-1주차에는 SGH에 가는데 환경이 되게 안좋음 일반 병실에는 에어컨도 없었음.힘들었지만 이틀 간격으로 다른 부서들을 볼 수 있어서 본인이 보고싶은 것을 볼 수 있어서 좋음.Sarawak Heart Centre에서는 센터장이 와서 강의 같은것을 해줌 (의사란 어떤것인지 등) 9시에 시작하고 5시에 호텔로 돌아와서 홀에 모여서 한 테이블당 선생님 한명 이렇게 배정을 해서 reflection을 함.선생님들이 한명씩 오늘 본거,배운거에 대해서 물어보고 한 테이블을 돌고나면 테이블별로 발표를 시킴.2주차에 학교에가서 저학년애들을 놀아주는 활동 같은 것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