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으로 Birmingham 약대 진학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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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사랑 유학원입니다.
오늘은 Birmingham 약대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지금 1학년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전유진 학생의 경험담을 정리했습니다.
한국에서 초,중,고(자연계)를 졸업하고,
대학까지 진학을 한 뒤에 휴학을 한 상태에서
영국 유학을 준비했던 학생이라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도
휴학 후 영국 대학교 진학을
할 수 있다는 걸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버밍엄 약대 1학년 예정 학생 세미나
Part 1. 자기소개, 학교 특징 및 선택한 이유, 오프라인 수업 방식
| 한국에서 초,중,고, 대학교 까지 재학, 이과 고등학교 졸업 후 4년제 자연계 전공으로 대학교에 다녔으나 휴학 후 파운데이션 지원
| 휴학을 하는 중에도 외국에서 수업을 들어도 되는지 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음, 한국 대학에서 휴학 중 이어도 해외에서 수업을 들어도 상관 없음
| 영국 런던(KICL)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수료 후 버밍엄 약대 진학 예정
| UKVI IELTS 6.0을 카플란에 제출, 이전에 해외 유학 경험이 전혀 없는, 전형적인 한국 교육만 받았던 상태, Speaking 와 Writing을 어려워 했음
| 한국에서 약학대학 자격 시험인 PEET을 준비했던 경험이 있음, 그 결과가 좋지 않아 유학을 결정
| 버밍엄 대학교는 영국 제 2의 도시인 버밍엄에 위치한 학교, 영국 내 10위 대학, 러셀그룹 소속 대학교, 학비는 24,600~27,180 파운드 정도
| 처음부터 만족스러운 학교는 아니었으나 런던에 가서 파운데이션을 경험하고 생각이 바뀜
|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었음, KICL은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면 유명한 관광지를 많이 볼 수 있음
|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수업(On-Campus 수업), Zoom으로 진행 되는 온라인 수업이 혼합되어 있는 수업 형태
| 펜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선택해서 듣는 학생들도 있었음, 앞으로는 없어질 예정
| 온, 오프라인 수업들은 공통적으로 모든 수업은 Kaplan VLE PPT 내용으로 진행, Tutor 마다 수업 내용이 상이
|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은 토론이나 발표에 참여하면 Speaking을 많이 연습할 수 있음, 빠르게 문제를 고쳐나갈 수 있음, Tutor분들은 학생이 아무리 영어를 못하고 느려도 주의 깊게 들어주심,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과 친해 질 수 있는 기회, 만약에 문제가 생긴다면 오프라인이기 때문에 빠르게 해결 요청을 할 수 있음, 다른 나라에 있다면 메일로 거의 소통을 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답변은 어려움, Tutor 분들에게도 수업이 끝나고 바로 질문을 할 수 있고, 피드백도현장에서 받을 수 있음, 직접적으로 듣기 때문에 수업도 더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음
Part 2. 각 과목 소개 - EAP 공부 방법
| EAP: 영어 수업, 버밍엄 대학에서는 65%이상, 각각 55%이상을 요구, UKVI IELTS에서 6.5 이상, 각각 5.5이상을 받았다면 파운데이션 시작 바로 몇 주 후 EAP 시험을 바로 볼 수 있음, 그래서 기준을 통과 하면 EAP 수업 면제 가능
| Speaking, Reading, Writing, Listening 테스트,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시험
| Reading, Writing, Listening은 KITE Exam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봐야 하는 시험, Speaking은 Zoom으로 진행, Listening, Reading은 본 시험 전에 미리 예시 문제를 풀어야 함, 그 결과로 본 시험의 난이도가 결정 됨, 그 난이도가 어려워 질수록 고득점을 받기 쉬움, 시간 제한도 없음, Writing 시험은 85분 안에 300 이상의 단어를 써야 함, Speaking은 15분 동안 진행, IELTS 보다 수월했음, Listening은 IELTS 보다 어려웠음
| 오프라인 수업을 듣는 학생은 현장 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 단체로 의견을 나눌 때 대화를 참여하고 그때 선생님이 주시는 피드백을 받아야 함
| 다른 과목 보다 영어에 가장 많은 투자를 했음
|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각자 Zoom을 활용해서 질문을 하며 개인적으로 연습을 많이 했음
Part 3. Extended Project & Biology 과목 특징 및 공부 방법
| Extended Project: 버밍엄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는 minimum 40%, 하지만 65% 이상을 받아야 안전
| Report outline은 주제와 어떤 내용을 조사할 것인지 대략적으로 소개하는 내용, 평가 비중의 10% 차지, Fianl report은 3,000자 이상의 단어로 작성해야 하는 Essay, 50% 차지, Project presentation은 최종적으로 이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10분 정도 하는 발표, 40%차지
| 주제 선택은 자유로운 편, 자신의 전공과 관련되어서 영어로 설명할 수 있으면 됨
| 준비할 때 Qualibot 사이트를 적극 활용 하는 것을 추천, Essay을 쓸 때 읽었던 논문이나 자료 등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그 논문과 같은 단어가 아닌 유사한 단어를 써야만 논문 유사도를 낮출 수 있음, 어휘력이 아직 부족하다면 어려울 수 있음, Qualibot은 그 단어를 제시해 줌, 동의어나 반의어 공부할 때도 도움을 많이 받음
| Biology 점수는 정확하게 버밍엄 대학에서 요구하는 점수는 없음, 하지만 전체 평균을 유지하려면 60%이상을 받아야 함
| 생물과 화학은 Lab report을 작성해야 하는데, 실험은 온라인으로 진행, report 작성을 할 때는 Tutor분들이 알려준 작성 방법에 따라 써야 함, 인트로에는 개념 소개, 결론에서는 얻은 결과의 해석을 설명해야 함, 가장 중점을 둬야 하는 부분
| 생물은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와서 시험을 볼 때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낌, 서술형 문제가 배점도 높게 되어 있음, 10점 이라면 키워드를 모두 적어야 10점을 받을 수 있음, 방대한 내용이라 외워야 할 것이 많았음, 사전 용어 정리가 필요
| 생물을 공부할 때는 한국에서 생물을 배웠다고 하더라도 영어 용어는 생소할 수 있음, 목차를 이용해서 그 용어를 정리하면 편함, 각 주제별로 키워드를 적어서 정리하면 전체적으로 흐름을 파악하기 쉬움
| KICL은 시험 전 주에는 mock exam을 진행, 그때 하는 모의 평가로 문제 유형과 시험 시간 등을 미리 파악해야 함
| Khan Academy 사이트에서 모르는 주제에 관한 설명을 많이 참고 했었음
| 이과가 아닌 사람이라면 너무 방대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노트 필기를 반드시 해야 함, 그 많은 것을 한번에 다 외우기가 힘듦, Youtube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
Part 4. 각 과목 소개 - Chemistry & Mathematics 과목 특징 및 공부 방법
| 버밍엄 대학교 화학 요구 점수는 최소 65%, 생물과 마찬가지로 Lab report을 작성 해야 함, 평가 요소는 생물과 같음
| 화학 시험은 생물에 비해서 서술형 비중이 적은 편, 단답형 계산 문제가 많음, 숫자도 복잡한 경우가 많아서 공학용 계산기가 필요
| 문과 학생처럼 화학 경험이 없다면 유튜브 강의 중 '박인규 일반화학'의 '일반화학 강의' 추천
| 화학은 계산이 너무 중요한 과목, 계산이 익숙해 져야 풀 수 있음, VLE의 문제들을 풀면서 연습해야 함, Tutor의 강의만 잘 들어도 어려움이 크게 없음, 한국의 수능 보다는 더 쉬운 난이도
| 수학은 중간/기말 고사만 테스트, 모든 시험은 다 온라인으로 진행, 준비한 펜과 종이를 가지고 문제 화면을 보면서 답을 적음, 시험 시간에 추가 30분 시간을 줄 때 종이를 사진을 찍거나 PDF 파일로 변환을 해서 VLE에 업로드를 해야 함
| 화학과 마찬가지로 계산 문제가 많아 공학용 계산기 필요, 한국 학생들에게는 가장 수월한 과목
| 시험 준비를 할 때는 계산기를 다룰 수 있는 방법을 꼭 익혀야 함
| 정말 중요하고 대표적인 개념들만 시험에 나옴, 깊은 응용의 거의 하지 않는 편
| 유효 숫자와 소숫점 자리의 개념을 영어로 꼭 익히고 봐야 함
Part 5. Applied Learning Week & KapPACK e-Portfolio
| Applied Learning Week: 출석에 포함 되는 활동, 많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 주제를 정해서 조사를 하고 발표를 하거나 버밍엄 대학교를 방문하고 온 뒤 느낀점 발표 등을 했던 활동
| 중간고사를 끝마친 뒤나 1term이 끝날 때 쯤 시작, Applied Learning Week을 하는 동안은 수업을 진행하지 않음, 점수에 포함되지 않고 출석에만 포함 됨
| 여유로운 일정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갈 수도 있고, 원하는 단체를 방문하거나 조사할 수도 있음
| 영어와 발표능력, 팀워크 향상을 하기 좋은 활동
| e-Portfolio: KICL에서 필수적으로 하는 활동, 카플란 졸업을 위해 반드시 작성해야 함
| mahara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양한 페이지를 만들어서 개인 프로필을 쓰거나 파운데이션을 하면서 했던 활동들을 사진과 함께 업로드를 주로 함
Part 6. 학교 및 영국 생활 & QnA
| 카플란 파운데이션은 정말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이라고 느꼈음, 한국은 정말 빡빡한 학교 스케줄이었지만 KICL은 여유가 있어서 좋았음
| 한국의 수업 분위기에 비해 많이 자유로웠음
|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은 전반적으로 만족, 다양한 동아리도 많았고, 영국 교육에 잘 적응하기에 부합했던 과정이었음
| 처음에는 잘 해낼 거라는 생각은 없었지만 영국에 가서 자신감만 가지고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