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책을 골라서, Summer Reading이라는 이름으로 사람사랑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등록부터 대학 졸업이나 석사 졸업까지, 즉 취업을 하기 전까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하려고 나에게 스스로 다짐을 하고 있다.

이번 책은 선정을 해 놓고, 오랜 시간 고민을 했던 책이다.

전에 PDF 로 이미 내용을 접했던 내용으로 공감하는 부분이 정말 많아서, 나의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전달했는데, 이번에 저자의 저작권 기부로 매우 저렴(7,200원)으로 출판이 되어서 학생들에게 전달 하기 좋은 책이 되었다.

하지만, 책 내용은 매우 직설적이고 단호하다. 그리고 세상에게 마음껏 "욕"을 한다.

이런 내용 책이 학생들에게 적합할까? 라고 생각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1. 많은 글들은 신문사에 기고가 되었던 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은 글이다. 충분히 많은 공감과 감동이 있는 책이다.

2. 일반적으로 저자는 책을 많이 팔기 위해서, 독자가 관심이 있어할만 한 글을 쓰고, 독자가 좋아 하지 않을 것 같은 내용이나 표현은 하지 않지만, 이 책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전혀 독자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그것도 매우 강하고, 직설적으로. 세상에 대한 분노가 가득하고 그것들과 싸웠던 내용이다.

3. 사회에 나가기 전 혹은 다른 사람들 앞에 설때, 이 책을 읽는 다면, 많은 가름침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두려움을 없애주는 책이다.

(전에 선정했던, 에머슨의 "자기 신뢰"라는 책 또한 많은 두려움을 없애준다.)

4. 저자는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지지 않은 기업의 회장이다라는 것만 밝히고, 필명 세이노(Say No)는 동아일보 기고 당시에 필명이라도 있어야 한다는 말에, 단숨에 만든 이름이다.

5. 유명한 저자가 성공의 원리를 이론적으로 말을 하는 게 아닌, 자신이 실제로 겪고 성공을 시킨 수많은 일들에 대해서 경험후에 하는 이야기다.

6. 성공과 학력과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는 챕터(Page 70 - 124)를 읽고 깊은 생각에 빠져 보시길 추천합니다. 

사람사랑/영국아트유학의 Summer Reading은?

2015년부터 이어온 Summer Reading은 사람사랑/영국아트유학에서는 매년 영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책 한 권씩을 졸업할 때까지 제공합니다.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로, "항상 좋은 스승을 만나는 불가능하므로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유학원에서 소개해 준 학교가, 모든 학생에게 최고의 학교는 아닐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또한 독서로 인해서,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 신청 가능 학생 : 사람사랑/영국아트 학생이면서, 현재 학업중인 학생 (졸업생은 대상이 아닙니다.)

* 신청 기간 : 매년 7월에서 8월 출국 전 (기간 내 신청을 못하시면, 비용과 물리적인 여건상 보내기 힘든 점 이해 바랍니다.)

* 발송 기간 : 7월 / 8월 발송

>> 책 주문하기 : https://forms.gle/2Q2nHgGiueQ4uTp27

2023년 6월 21일

이선오.